밴쿠버 나들이 2편입니다:)
이번 편은 주로 (아이)쇼핑에 대한 내용이 될거 같아요!
본격적으로 아이쇼핑을 하기 전
굶주린 배를 부여잡고
Blenz coffee에 갔습니다:)
페퍼민트 티랑 크로와상을 시켜서 간단히 먹었어요!
제가 향한 곳은 밴쿠버 시내 중심에 위치한
Pacific Center!
엄청나게 큰 쇼핑센터로 백화점, 푸드코드 등등 뭐 없는게 없어요ㅎㅎㅎ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올림픽 시즌이니만큼
여기저기 Go, Canada! Go!
복도에도 있네요:)
양 옆으로 쭈욱 가게들이 늘어져 있습니다!
평일이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많네요ㅎㅎㅎ북적북적
(몰래 사진찍느라 고생했다는......핳아하핳하하)
저는 바로 FOOD COURT로 갔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푸드코드가 그렇게 막 넓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제가 고른건 이 스시롤:)
튀김이 안에 들어있었어요!
크기가 엄청 커서
한 입에 다 넣고서는 한참을 입 가리고 씹었다는.....
이렇게 배를 채우고 다시 center 탐험을 했어요!
이렇게 복도를 통해서 가면 다른 건물과 이어지기도 합니다!
가는 복도가 통유리라 건물을 모두 볼 수있어요:)
이렇게 말이요!
건너편은 거의 백화점이었습니다.
굉장히 깔끔하고
고가.........
감히 제가 살 수 없는 것들이었어요어허헣엉헝
박탈감....덜덜
그치만 내부가 굉장히 이뻤다는:)
저기 앉은 앵무새 커플 보이시나요!
확대!
그렇게 pacific center를 나왔습니다.
문제는 날씨가 점점 흐려지더라구요ㅠㅠㅠㅠ
얼른얼른 움직였어요!
멀리 보이는 건물이 정말 이쁘네요:)
뭔가 도시느낌이 아닌 듯한ㅋㅋㅋㅋ
제가 그 다음 들른 곳은 Vancouver Art Gallery입니다!
역시나 건물이 이쁘네요:)
저기 빨간 현수막이 걸려져 있는 곳입니다!
갑자기 밴쿠버가 아니라 다른 나라에 온 느낌이었어요ㅎㅎ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ㅠ.ㅠ
심지어는 전시회 가격도 너무 비싸서....입장도 못했어요ㅠㅠㅠㅠ엉엉
여기는 갤러리 안에 있는 기념품 샵이에요!
특히나 엽서가 이쁘더라구요:)
갤러리를 나오면 이런 스케이트장도 볼 수 잇어요!
처음에 들어갈때는 못봤는데
이렇게 건물 사이에 지하층에 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
작기는 하지만 비싸지도 않고
심지어 자기 스케이트를 가져가면 공짜로 탈수 있다는 거!
그 다음 제가 간 곳은 Robson Street이었습니다:)
밴쿠버 시내에서 쇼핑의 거리라고도 불리는 거리에요!
엄청나게 발달해있고 특히나 쇼핑가게들이 엄청나게 모여있다는!
Chapters네요:)
나나이모랑은 비교도 안되네요....하하하핳하
그래도 건물 구조가 이뻐요:)
비스듬!
보시면 거리가 엄청나게 발달한걸 알 수 있어요ㅎㅎㅎ
밴쿠버 답게 한국인도 엄청 많았구요ㅋㅋㅋㅋ
영어 못해도 밴쿠버에서 살 수 있다는 말이
사실인듯......
으아 날씨가 점점흐려지더니 이젠 비가 오네요ㅠㅠㅠㅠ
사실 제가 이 Robson 거리에 온 이유는
바로
이 한인마트 때문입니다:)
밴쿠버 시내에서 가장 큰 한인마트, h-mart입니다!
외환은행도 있어요!
사실 삼겹살이랑 김치가 너무 먹고 싶어섴ㅋㅋㅋㅋ
온 김에 사려고 왔습니다.
한인 마트 답게 간판도 한국어, 직원도 한국인, 손님도 한국인입니다ㅋㅋㅋㅋㅋ
오히려 적응이 안되더라구요ㅋㅋㅋㅋ
:) 그렇게 건진 수확물들입니다!
조....족발!!!!!!!!!!!!
$4.46이라니ㅋㅋㅋㅋㅋ웃기지 않나요
삼겹살은 $9.94!
그렇게 밴쿠버 나들이를 마치고
비가 너무 많이 와서ㅠㅠㅠㅠ일찍 나나이모로 돌아왔습니다.
사실 정말 피곤했어요ㅠㅠㅠㅠ
피도 뽑아서 팔도 아프고
너무 걸어서 다리도 아프고......
그치만
이 날 저녁은 행복했습니다......♥
하하핳ㅎ하하ㅏ 마지막은 식욕 자극 사진이 최고죠!
저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