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지식과 지성은 다른거라고, 뭔가 좀 잘나간다 싶으면 뒤에서 엄청 온갖 루머를 퍼뜨리며 나불대는 상종도 못할 집단입니다. 물론 전부는 아니겠지만 혹시나 모르니 적당히 거리는 두시는게 좋습니다. 무슨 초등학교도 아니고 그정도로 뒤에서 사람을 욕하고 다닐지 몰랐네요. 제 지도교수님은 여성분이신데 제가 그분이랑 잤다는 소리까지 했다고 합니다. 소문을 그냥 '전달했다' 라는 사람들은 많은데 막상 어디서 들었다고만 하니 진짜 개토악질나오는 인간말종들이네요. 마음고생 너무 심하기도 하고 부쩍 외롭단 생각 들어서 지난주에 잠시 한국 들어와서 본가에서 요양하는 중입니다. 여기는 제발 그런 분들 없기를 바랍니다. 이런 사람들이 한국 와서 교수되고 연구원되고 할 생각하면 정말 끔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