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많은 분들이 이 곳을 지키고 계시군요.
2003년 유학 가면서, 매일 매일 여기에 들어와서 도움도 얻고, 용기도 얻었어요.
저에게 해커스는 유학 생활의 시작과 끝이었어요.
그리고 돌아와서 해커스 어학원에서 8년 강의를 했어요.
강의 하면서도 해커스는 저의 행복이고, 꿈이었습니다.
여러분,
여러 고민도 많고, 힘든 것도 많으시죠?
하지만, 지나고 보니, 가장 행복하고 빛나는 시기더라구요.
모두 힘내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아.. 한밤중에 감상에 젖어 정말 아줌마처럼 마무리 하고 갑니다. ㅋ
지금 제가 있던 그곳은 햇빛 쨍한 오전 11시일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