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하늘일 없이 밤을 세버리고 말았습니다. 어제 낮잠을자고 저녁10시에 일났더니만.
일어나서 숙제를 할려 했지만 이놈의 게으름이 먼지.
last minute까지 버티는 성격이 있어서 하루전날 아님 한시간전아니면
숙제를 시작도 안합니다.
학교발표 다나고 학교 결정까지 거의 다했건만 왜 자꾸 해커스에 들락날락하면서 방황하는지.
졸업을 앞둔마음에 들떴나봅니다. 하지만 졸업하는 그날까지 맘편할날 없을꺼 같네요.
페이퍼에 숙제에 시험은 또 왜그리 많은지. 어려운과목 미뤄뒀다가 한꺼번에 들을라 하니 벅차네요.
아 또 눈 씨뻘게 저서 학교가서 꾸벅꾸벅졸다가 올텐데. 같이 듣는 사람이라도 있으면 나중에 노트라도 빌리수 있겠지만.
모든과목을 혼자 듣는 바람에 클레스에 아는 사람하나없고 출석율 99%를 자랑하는 마지막 학기. 정말 지겹다.
벌써 학교 끝나서 한국들어간 사람도 디따 많은거 같은데.
왜 울학교는 학기제가 이모양인지.
암튼 전 수업가봐야 겠네요.
여러분은 저처럼 실속없이 밤세우지 마세요. 흑. 흑.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