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확장 사업으로
대기업 지사나, 공장이 많은 지역에서 학교 다니고 있는데요...
저희 부모님은 사업을 하시지만,
저의 가족중에 대기업A 에 다니는 사람이 있는데..
자꾸... 밥 굶은날, 혼자 돌아다니다보면
어느새 그 A 회사의 공장이나 출고지 앞에 서있어요....
교외에 사는데.. 길찾거나 마트 찾느랴고 혼자 걷다보면
자꾸 ㄷ대기업A의 계열사장소로 끌려다니는데..
마치.. 만취해서 집에갈때 발동하는 귀소본능마냥..
그장소로 가는데.. 제가 직장경험이 있어서 그런걸까요.?
정말 난감하네요...ㅠㅠ 운전을 무서워해서
차를 안쓰는데... 차운전하고 다녔으면 사고 날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길을 걸을때마다 마치 필름이 끊기듯이
뇌세포 기억력이 떨어지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여기서 이년차인데.. 이년동안 머리에 든건 많아졌는데
인격이나 인간적으로는 성숙을 안하고 중학생때로 내려온 기분이에요...
그렇다고 피부가 어린시절 그대로 이쁜것도 아니고 늙기는 엄청 늙었구요..
한국음식을 잘 못먹어서 그런걸까요.?
왜 인생을 거꾸로 사는 느낌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