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온지는 1년 정도 됐고요,
처음에 유학 왔을 때는 그래도 방학 때 한국으로 갈 수 있으니까
한 학기만 버티자 하면서 꾸역꾸역 잘 버텼던 것 같아요..
(물론, 그래도 한국에서 다시 출국할 때는 기분이..)
그런데, 코로나가 터지면서
언제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불투명해지고
그러다보니 점점 향수병이 심해지는 것 같은데,
저만 이런걸까요?ㅠㅠ
너무 한국이 가고 싶고, 특히 요즘같이 이런 시국에는
조심한다고 다들 집에만 있어서 더 외로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