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득점 멘토 8기 B_HAPPY입니다!
고득점 멘토링을 하는 기간도 어느새 막바지가 되어가고 있네요ㅠㅠ 연말이기도 하고 여러분은 연말의 분위기를 즐기고 계시는가요? 저도 지금 지구 반대편에서 연말 분위기를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은 영국 유학 생활기 중에서도 ‘영국 대학교 생활 팁’에 관련하여 칼럼을 준비해보았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일단 영국 대학은 3년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 대학교 4년제 = 영국 대학교 3년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 대학교의 2학년이 영국 대학교의 1학년이라고 보시면 편합니다:D 하지만 저는 한국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밟았었기에 영국 대학교의 1학년 과정 이전에 foundation 과정을 또 밟았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foundation 과정은 한국 대학교의 1학년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 이제 영국 대학교 과정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되셨을까요? 그러면 더 자세히 들어가 보겠습니다. (번외지만, 영국 석사과정은 대부분 1년이고, 박사과정은 기본적으로 3년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1. 동아리 들어가기
일단 학기 초에는 무조건 학교 전체가 엄청 크게 동아리 홍보하는 부스로 꾸며지더라고요! 한 번 구경해보는 것도 너무나도 좋은 경험이 되더라고요. 정말 미드에서 볼 듯한 fair 같은 것이 대학교에서 똑같이 일어나니 처음에는 정말 놀라울 뿐만 아니라 신기하더라고요 일단 동아리 홍보하는 것을 찬찬히 둘러본 다음에 무조건 들어가시라! 이거는 아니지만, 동아리에 들어가게 되면 취미도 자연스레 생기게 되고 유학 생활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동아리 활동을 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풀 때도 있고 refresh도 되고 정말 알게 모르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동아리에 들어가게 되면 친구도 자연스레 많이 사귀게 되더라고요. 물론, 팀플을 하면서 친구를 사귀거나 강의를 들을 때 옆자리에 앉은 학생이랑 자연스레 친해질 수도 있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동아리에 들어가는 거만큼 친구 사귀기에 적합한 곳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외국 친구들을 사귀기에 너무나도 좋으니 한 번쯤 동아리 활동을 해보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2. 시험 성적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영국의 1학년 성적은 졸업할 때 나오는 학위 성적에 아예 안 들어가는 학교도 있고 10% weight만 반영이 되는 대학교가 있습니다! 퍼센트가 너무 적다고 볼 수는 있지만 결코 무시는 할 수 없습니다. 대학교 1학년에 입학한 순간 이미 대학교 성적 관리는 시작된 격이므로 아주 높은 점수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는 관리해야 합니다ㅠㅠ 또한 학부 졸업 후 석사를 고려하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1학년 성적은 석사 과정 지원 시 무조건 필요하고 필수 제출 서류이므로 꼭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그 이후의 2학년, 3학년 성적은 대학마다 다르지만, 저희 학교 같은 경우에는 2학년 20%, 3학년이 80%이더라고요! 3학년 졸업 학년 성적이 정말 중요합니다!
3. 에세이 준비
영국 대학에 입학하시면 정말 졸업할 때까지 주구장창 에세이를 많이 쓰게 됩니다ㅠㅠ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었기에 에세이라는 걸 써본 적도 없고 대학교에 처음 입학해서 배우고 썼기에 처음에는 너무나도 힘들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그리고! 정말 대학교에서 성적을 잘 안 줍니다.. 정말 점수를 짜게 줘서 처음에 성적을 받았을 때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괜히 영국 대학교에서 70점 이상을 받는 것이 어려운 게 아닙니다.. 정말 교수님들이 점수를 잘 안 주세요.. 저도 처음에 너무 고생했었는데 이게 또 꾸준히 쓰다 보면 어느 순간 점수를 높게 받기는 하더라고요.. 하지만 저처럼 당황하지 않으시고 싶으시다면 한국에서 미리 학원에 다니시면서 에세이 학원 같은 곳을 다녀 보시다가 유학하러 오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학원에 다니면 완벽하게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구조 파악이라도 하고 올 수 있기에 다르더라고요. 저는 그렇게 하지 못했기에 추천을 드리는 겁니다! 미리 준비하고 오시면 훨씬 대학교 생활에 적응하는데 편하실 겁니다.
4. 인턴 프로그램, 직장 체험 프로그램 예의 주시하기
이제 1학년 때 학교를 입학하고 나면 학교에서 주로 인턴 공고를 붙이거나 학교에서 만든 사이트를 공유해주면서 이러이러한 인턴 자리들이 있다 이렇게 알려주더라고요! 결국에는 인턴이던 직장 체험 프로그램이던 정보 싸움입니다. 사이트를 빈번하게 들어가서 보거나 관심을 가져서 찾아봐서 CV를 작성해서 지원해보는 걸 너무나도 추천해드립니다. 어디든 인턴 자리를 구하는 것은 너무나도 어렵긴 하지만 일단 도전이라도 많이 해봐야 하니 무조건 부딪혀 보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오는 메일 등을 예의 주시해서 보면 생각보다 학교 내에서 할 수 있는 활동들도 많고, 교수님을 서포트하는 프로젝트 참여 기회도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따라서 학교에서 오는 메일을 꼭 주기적으로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5. 너무 공부만 하지 말기
갑자기 제가 공부만 하지 말라고 해서 당황하셨을까요?^^ 지극히 저의 주관이기는 하지만 지금 제가 대학교 2학년이기는 하지만, 제가 생활하고 경험했던 것을 되짚어 보면 너무 공부만 하지 말고 놀 때는 놀아야 한다를 강조하고 싶습니다. 물론 공부도 너무나도 중요하기는 하지만 이제 대학교 때만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또 있기에 그런 것들도 즐기면서 대학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놀기까지 잘한다? 생각보다 너무 어렵기는 하지만 시간 활용을 잘하시면서 대학생 때 즐길 수 있는 것을 몸소 느끼면서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다 그러한 것들이 경험이랑 좋은 추억으로 남더라고요! 제 생각이기는 하지만 저는 중간에 휴학하고 인턴을 하고 다시 학교에 복학하고 나니 더 이러한 생각이 강해지더라고요. 진짜 학교 다닐 때 다양한 경험이랑 친구들이랑도 많이 돌아다녀야겠다 이러한 생각들이 들어서 학교생활을 하는 지금 열심히 놀기도 놀면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시간 활용만 잘한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1. 힘들고 외롭더라도 이겨 내기
마지막으로 당부드리고 싶은 말은 유학 생활을 하다 보면 아무래도 혼자 모든 것을 책임지고 일 처리해야 하고, 타지에서 나를 지켜줄 사람이 없다는 생각에 더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생활하게 되더라고요. 이러한 생활을 이어 나가다 보면 가끔 또 힘들고 외로운 순간들이 찾아오더라고요ㅠㅠ 저는 중국에 있을 때도 종종 찾아왔었습니다. ‘나만 힘든 건가? 다른 사람들은 행복해 보이는데? 왜 나만 힘든 것처럼 보이지?’ 이러한 생각들은 접어 넣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들지만 내색을 안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유학 생활을 하다 보면 힘들고 외로운 것은 너무나도 당연합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러한 경험을 통해 더욱더 나 자신이 성장해 나간다고 생각합니다! 힘들고 외로울수록 나의 취미 생활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취미 생활을 종종 즐기실 수도 있고, 저 같은 경우에는 일단 밖을 나가서 체육관에 가서 운동하고 나면 그러한 안 좋은 생각들이 잘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그리고 밖으로 나가서 좋아하는 케이크 집을 찾아간다거나 디저트 집을 찾아 나섭니다! 어떻게 보면 해결하는 방법이 단순해 보이기는 하지만 저한테는 너무나도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힘들고 외로운 순간이 찾아오더라도 잘 이겨내 나가신다면 어느샌가 단단해지고 성장해져 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실 겁니다! 우리 모두 파이팅 입니다
오늘의 칼럼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라는데요:D
아이엘츠 시험에 관련된 것뿐만 아니라 홍콩, 중국, 영국에서 지내본 경험이 있기에 해외 생활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칼럼 밑에 댓글로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칼럼에 최대한 반영하여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