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부 및 대학원 끝내고 직장 4년 후 한국에서 결혼 후 2년차 입니다.
직장에서 집을 반복하는 삶 속에서 전세 및 내 집 장만 관련하여 몇가지 질문 좀 드릴게요. ㅎㅎ
이곳이 너무 익숙해 이곳에 여쭤봅니다. 아무래도 한국 돌아오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이곳을 선택했어요
주변에 물어보기 창피하기도 하고 ㅎㅎ;;
현재 내곡동에 전세로 5억/30만 으로 반전세 성격으로 살고 있었습니다.
이제 계약기간 만기가 다가와서 다른 집을 알아보거나 기존 집에서 동일한 조건으로 있고 싶었는데요.. 두둥...
입대인이 입주시에 제시한 조건인 반전세에서 전세로 전환 하고 금액은 6억2천으로 조정해달라고 하내요 ㅜㅜ
대출밖에는 답이 없는 상황에서 반전세가 저희도 좋은 상황인데 금액까지 올려달라고 하니 좀 멘붕이랍니다.
현재 부동산 경기둔화 및 경기 침체가 계속될 것 같은데...그래서 다른 지역은 전세가 하락했고 앞으로 한다고 하는데..
임대인께서 다른 집을 구매했고 그로인해 임대사업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임대사업자가 된 이후 첫계약에서만 5%인상
할수 있다고 하내요...(모르던 사실이에요 ㅠㅠ) 을의 삶이란 ㅠㅠ
1. 부동산에 문의해도 이정도 시세로 설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주변의 시장과는 무관하게 설정되어 있는 것이라 그 가격아니면
힘들것이라 하내요...과연 그럴까요?
2. 2년 후이든 지금 경제상황에서 올려주는데로 들어갔다가 계약만료시에 전세금 상환이 힘들어져 저희가 원할 때 못나가는
일이 발생될까 걱정인데...너무 큰 우려인가요?
3. 전세 및 내집마련 관련 정보를 잘 얻을 수 있는 곳 아시면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4. 지금 상황에서 빠른 결정을 해야하는데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뜬금 없는 질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