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득점멘토 ‘응원해' 입니다.

타지에서 혼자 살게되면, 한국에서와 같이 집 구하는데 신경이 많이 쓰이 잖아요.? 저도 여기저기 다양한 방법으로 살아 보았지만, 본인에게 딱 맞는 집은 직접 살아보지 않는 이상 확신하기는 어렵더라구요.

그렇기에, 저의 작은 경험이 앞으로의 집 고르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써보아요 !

1>>>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하다면,,?

• 원룸 !

      ⇒ 혼자사는걸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원룸이 편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원룸은 주로 아파트나 오피스텔과 같이 방음이 잘

되는 건물이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조용하게 지내시기에 적합한 거주지 인것 같아요. 또한, 혼자 사는 공간 이기 때문에 친

구나 가족들을 초대하기에도 편한 부분이 있구요! 특히, 밤늦게나 이른 아침에 들어가고 나가고 할 때에도 남 눈치 안보는

면에서 편하겠죠!

      ⇒ 하지만,, 상대적으로 비싼편이에요. 가격도 보증금, 수수료, 관리비, 청소비 등등 그 건물을 공동으로 사용하는데 드는 비

용들을 지불하셔야 하기 때문에 비싼 느낌이 있죠 ㅠㅠ 또한, 처음 들어가실 경우에는 가구나, 생필품들을 본인이 구입해서

입주 하셔야 하기때문에 돈이 더 나가게 되는 것같아요.!

2>>> 혼자는 무섭고 외로우니 함께 사는것도 나쁘지 않지..!

• 쉐어하우스 !

⇒ 다른 사람들과 공간의 공유하다보니 초기비용들이 원룸에 비해서 싼 편은 맞는 것 같아요! 또한, 대부분의 쉐어하우스에는 침대나 가구들이 미리 마련이 되있는 경우가 있어서 본인이 추가로 돈을 지불해서 그런부분들을 충당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 좋은 것 같아요!  더불어, 혼자가 아닌, 다른 외국인 친구들이나 같은 국적의 친구들을 쉽게 사귈 수 있는 부분이 쉐어하우스의 큰 메리트가 되는 것 같아요.!

⇒ 아무래도 공간을 공유하다보니, 욕실이나 부엌, 거실을 사용할때 불편한 감이 있을 수 있겠죠? 나가고 들어오는 시간때가 비슷하다면 욕실이나 부엌이 하나인 집에서는 순서를 잘 지켜가면서 지내야 불화가 없는 것 같아요 ㅎㅎ

3>>> 집들은 어디서 알아봐야 하지..?

• 학교 housing site !

⇒ 교환학생을 포함해서 학업을 하러 갈때는 대부분 학교를 통하게 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공부하고자 하는 학교의 housing site 를 알아보는것이 안전하기도 하고 비슷한 나이 또래의 친구들을 만나기가 쉬운 것 같아요. 가끔 사진이나 동영상을 통해서 집들을 세세하게 보여주기도 해서 본인이 원하는 집을 찾는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을거에요!

• 그 지역의 한인 사이트 !

⇒ 어떤 지역으로 학업을 가시든, 대부분의 지역에는 한인 커뮤니티가 있을 것이에요. 만약, 외국인과 사는 것이 아직은 껄끄럽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한인 커뮤니티를 찾아서 연락을 취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무엇보다 말이 잘 통하니, 물어보고 싶은 것들을 편하게 질문할 수 있으니 너무나 좋겠죠!

4>>> 집을 구할때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면,,?

• 개인적으로 안전! 이 중요한 것 같아요. 어떤 지역에 살든 본인이 사는 지역이 깔끔하고 안전해야 돌아다닐때도 좋지 않을까요? 가끔, 조금 위험한 지역에 사는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밤에는 절대 안나간다고 하더라구요.. 무서워서 ㅠㅠ

• 통학이 편한곳! 우리 모두 학생 신분으로 가는 것이니, 학업에 열중하기 위해서는 너무 먼 거리나 교통수단이 좋지 않은 곳은 어렵겠죠? 집을 고르실때도 거리나 교통수단의 편리성을 잘 알아보시고 고르시는게 현명한 선택 이라고 생각되요!

어떤 집을 골라도 본인이 원하는 곳이 아니라면 어쨌든 오래 살지 못하고 다시 구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 고를때 신중하게 고르시는게 일을 두번하지 않고 좋을것같아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원하시는 거주지 고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