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미국대학교 입학했는데요 , 사실 예전부터 뚜렷한 진로목표는 없었어요 그것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었어요. 보통 진로에 확신이 없으면 졸업 후를 생각해서 학과를 정하고는 하많아요..저도 그 중 하나여서 졸업 후 회사나 취직하자라는 마음으로 비즈니스를 전공하고 있어요. 하지만 전공 특성상 팀펄이나 발표가 전체 커리큘럼중 8~90% 정도를 차지하고, 저는 현재 한국에서 미국시간으로 실시간 강의 들으면서 있어서 사실 팀들을 민폐 안 끼치고 잘 할 수 있을까도 걱정이고, 또 제가 발표를 정말 싫어하는 학생이에요. 그래서 요즘에 전공을 바꿀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또 저는 뚜렷한 목표는 없고..그리고 저는 문과 학생이에요. 학교 전공 페이지를 찾아보다가 Arts, media and technology 라는 전공을 봤는데 요즘 미디어시대이기도 하고 해서 그걸로 바꿀까 고민중이에요.
하지만 또 바꿨다가 다시 그냥 비즈니스를 할걸 하고 후회할까봐 걱정이에요...사실 제가 미디어를 좋아하고 해도 재주가 별로 없어서요...미디어학과는 꼭 재주 있어야 가는데 좋은가요? ㅠㅠ 전공 교체해보신 분이나 전공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고민이 너무 많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