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박사 유학 중인 언니와 부모님을 따라
다시는 경험하지 못할 캐나다 고등학교에서 Grade 10부터 11까지
값진 유학생활 중입니다. 지금은 Grade 11(한국의 고2)이구요ㅎㅎ
저는 사립고를 다니고 있는데, 유학 초반에는 영어 실력이 너무 꽝이라서
일반 국공립 고등학교를 가는 게 무서웠고,
결국 영어도 집중 공부할 수 있는 ELS Class가 있는
사립고등학교를 선택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캐나다로 고등학교 진학하시는 분들이 있을까하여
국공립과 사립고를 설명해드리려구요~
먼저 사립고는 앞서 말했던 것처럼 영어 집중 프로그램이 있어서 영어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작문 과제 할 때도 프로그램 쌤들이 도움 많이 주셨습니다~
영어 수준이 크게 차이가 없어서 친구들 사귀기도 좋았구요,
대체로 교복을 입는 것 같습니다.
그치만 국공립고에 비해 학비가 비싸고, 채플시간을 의무적으로 참석해야합니다.
국공립고는 부딪혀서 영어를 배워야하기 떄문에 처음에 많이 힘들 수는 있어도
영어실력은 금방 늘 수 있어요! 사복입고 등교할 수 있고, 종교 수업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학비도 사립고에 비해 싼 것도 장점이구요ㅎㅎ
작문같이 어려운 과제 시 주변 친구들에게 도움 요청하거나 스스로 해결하거나ㅠㅠ
단점이 있겠네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고, 종종 고등학교 생활기도 남기러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