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등학교 입시 준비나 잘해보자 마음먹고, 새해를 맞아 15일째 열공하던 예비곱니다. ^^;
갑자기 아버지가 미국으로 가신다고...
가면 9월에 11학년이 된다는데
대학은 10,11학년 성적이 중요한 것 아닌가요?
갑자기 어떻게 하라구!!
1년 꿇고 10학년부터 하면 저 지금부터 뭐 해야 하나요?
여기서 일반고 꼭 입학해야 하나요?
그냥 죽어라 학원과 자습으로 영어의 바다에 빠져도 모자른데요..
저 좀 살려주세요. ㅜ.ㅜ
참고로 저는 초딩 5학년 때, 1년 유학 경험있습니다.
영어는 잘 들리지만 절대 10학년 수준의 리딩과 라이팅은 아녜요.
한국에서 공부도 괜찮은 편이라 이러다 죽도 밥도 안될까봐 올려요.
그냥 2년 꿇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