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2020년 1월에 유학을 오게 되어서 학교 3개월 다니다가 지금 1달 넘게 홈스테이 집에서 온라인 수업만 듣고있어요..
학교 3개월 다는동안 생각보다 학교에 한국인들이 많았어서 그분들이랑만 다녔는데 다들 12학년이라 졸업을 하고 8월에는 한국인이 거의 없어요. 그동안 사귀었던 친구들도 거의 12학년이라서 졸업 하거나 한국인들 뿐이었는데 이렇게 지내는 거면 왜 유학왔나 싶기도하고 심지어 요즘은 집에만 박혀있으니까 여기가 어디인지 실감도 잘 안나고 그러네요 ㅠㅠ 지금 집에서 안 나간지 2주가 넘었는데 나가도 자전거 타고 다니는게 다고 다들 사회적 거리 유지때문에 피하면서 다니니까 너무 답답하고 할 게없네요. 다들 뭐하고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