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봄에 환경공학으로 박사과정을 지원하려는 아줌마입니다요..
남편도 미국에서 mba 공부하고..
저는 내년에 박사할라는데..
애기 키우면서 가능한지..궁금해서요.
다 자기 하기 나름이래지만..
막상 애기를 키워보니..정말...만만치 않네요..꼼짝을 못해요..
내년되면 엄마 자리가 더 커질텐데...
한국으로 보낼까 생각도 해봤는데(시댁으로요)..애기가 너무 이뻐서..
꼭 제손으로 키우고 싶거든요...
암튼..너무 걱정이에요...친정이나 시댁에서도 ..
.애기땜에 걱정이 많아요..
대학원 가면 정말 하루종일 실험실에 쳐박혀있을텐데....ㅜㅜ
학교에 애기 봐주는 시설이 잘되있나요? 모르는 사람한테 애기 맡기려니...
불안하구요..
혹시 저같은 상황에 있는 분들..어떻게 하시는지..알려주시고..
조언도 꼭 부탁합니다..
학교 붙는게 제일 급선무지만..
애기 키우는것도 무지 중요하잖아요..
제발..답변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