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는 삶은 늘 불안하고 초조합니다.
유학준비하면서 ",,,살이면 늦은 건가요? " 라는 걸 가지고 고민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취직을 하더라도 "...살에 과장이면 늦은 건가요?" 하게 되지요.
저 유학할 때 대학원에 60대 할아버지부터 (이분 발표할때 얼마나 목소리를 덜덜 떠시던지....
예전에
큰 병을 한 번 앓으셨다고 하더군요. 그러고나니 예전부터 하고 싶던 공부를...),
40 대 싱글맘, 20대
얼굴에 솜털이 아직 뽀송뽀송한 얼라(?) 등 다양했습니다.
물론 한국이라는 사회가 워낙 몇 살에 취직,,,,몇 살에 군대... 몇 살에 결혼이라는 정형적 틀로
사람을 옭매기는 하지만.......
여러분 자신의 삶이죠.
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않는
결정하고 책임지면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