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졸업하고 정확히 10년만에 석사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한 과목에서 레포트가 나왔는데 문제는 진작 다 풀었는데 이거 상의할 사람이 없어요.
교수 홈페이지에 레포트는 토론가능 이라고 했는데ㅠ.ㅠ
몇번을 검증해도 더 나름 오류는 없지만서두...
수업은 12명 듣는데 11명 미국인 1명 나 한국인
왠지 불안한지... 레포트 제대로 썻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완벽주의를 추구하다 보니 무조건 90% 이상 맞아야 속이 풀리는 성격인데
유학 생활 초기에는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다가 보면 안되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