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논문만 남은 상태라 꾸역꾸역 논문만 쓰면서 미팅은 최소한으로 줄이면서...살고 있는데..
좋은 추천서는 기대도 안하고요. 저도 지도교수한테 추천서 받고 싶지도 않고...참 갑갑합니다
참고로 지도교수랑 저랑 좋은 사이로 개선될 확률 0%
제가 을 입장이니 일방적으로 참고참고 참아서 여기까지 왔는데 걍 초반에 안맞는거 알았을때 그만 둘걸 그랬어요
이제와서 이런 후회가 뭔 소용인가 싶고...
아 저는 외부 장학금 받고 들어온 케이스라 펀딩때문에 참은건 아니예요
지금이라도 학교 옮길까 생각중인데 벌써 여기서 4년반이나 되서 리스크가 커요
지도교수랑 사이 안좋으신 분들 어떻게 버티고 계시는지 궁금해요.
저 하나건너 아는 선배는 지도교수 추천서 없이 커미티 멤버 추천서로 job잡았더라구요
흔한 경우는 아닐텐데...공대가 아니라서 인더스트리로 가기는 하늘의 별따기이고...
가슴 답답해서 요즘 집중도 안돼네요..여태 버틴 내가 또라이 같아요
*해커스 도우미님은 댓글 안달아주셔도 되니 스킵해주세요~글 읽어보면 댓글알바가 쓴거 티나더라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