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아직 미국에서 혼자 지내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들어오려고 했지만 아이들한테 옮기게 될까봐 미국에서 계속 지냈는데요
지금 미국에서 딱히 하는것도 없이 혼자 있는 것을 보니 너무 안쓰럽네요..
아무데도 가지도 못하고 정말 방에서 노트북으로 예능을 보거나 논문만 보고 있다고 합니다.
너무 외로워서 혹시나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까봐 너무 걱정이에요..
이런 상황이라면 격리를 집에 시키고 아이와 생활을 잠깐 다른 곳에서 하는 방향을 찾더라도
한국으로 들어오는 것이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