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은 2년 연애하고 결혼을 했고 지금은 결혼한지 5년차가 된 부부에요
남편을 만난 6~7년동안 한번도 권태기가 온 적이 없었는데 한두달전부터 권태기가 온 것처럼 남편을 대하게 돼요
남편의 행동 하나 하나가 왜이렇게 마음에 안들고, 좋아하는 감정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남편이 바뀐 것도 아니고 남편은 평소와 똑같이 저를 대해줘요
연애할 때에도 오지 않았던 권태기가 부부사이에 올 수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무슨 이유로 남편의 얼굴도 보기 싫고 마음에 안드는지도 모르겠어요..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