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미국에서 유학할때
랩에 80%가 중국인이었고
나 유부녀인거 알고있었는데
중국애들이 지들끼리 만 프로젝트하고, 내 몸에 쌓인 한국경력으로
지들 프로젝트 풀어내면서, 유부녀인건 존중안해주면서
코스 끝나면 중국음식먹으로 초대하겠다. 요러더라..
중국음식은 대체 왜 먹이겠냐는거며
그러면서도 같은랩 선배를 존중하지않는건 무슨경우며
짝궁이 있다는데도, 팬티 왜 안입고 왔냐는 등의 농담을 하는
중국애들은
지적수준하고 매너는 일치하지 않는갑지?
난 원래 중국음식을 소화 잘 못시켜서
걔들이 나랑 안놀려고 하길래
나도 안놀아줬지만
학문과 예술에는 국경도 국적도 없다고 하지만
나의 그런 이상적인 가치관과
중국인들의 언행일치능력은 바닥이란걸 느꼈다.
타이완, 태국애들까지 합세해서 저ㅈㄹ함.
어떤의도로 중국문화에 나를 소개하려고 한건지는
아직도 알쏭달쏭하지만,
내가 좀 더 돈이 많았다면
그냥 걔들한테 선물사주고 내편만들었을것 같애
힘들게 지략싸움 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