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남자 전업주부가 나오는걸 봤는데, 정말 대단한거 같아서요! 저렇게 살림에 관심을 가지고 재미를 느끼는 사람이라면 전업주부를 해도 저는 괜찮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경제적으로 부족한 가정같은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맞벌이를 해야하지만요. 경제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남녀 상관없이 집안일을 더 잘하는 사람 또는 집안일에 재미를 느끼는 사람이 전업주부를 해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예전에는 전업주부라면 여자라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 20만명정도는 남자가 전업주부라고 하니 세상이 많이 바뀌고 있다는걸 새삼 느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