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남편 근무하는 곳에서 생활을 시작했어서 지금 있는 지역에는 친구나 가족이 없어요
오로지 남편에게 의지하면서 생활하고 있는데, 곧 출산을 앞두고 있어서 걱정이 많아져요
코로나 때문에 산부인과에서는 저와 남편만 출입이 가능하고 외부인 출입이 불가능하다 하더라구요
입원할 때 코로나 검사도 받아야한다고 들었고요
근데 남편이 일때문에 바빠서 출산할 때 못 올 수도 있을거 같은데.. 그러면 혼자서 아이를 낳게 되는거잖아요ㅠㅠ
혼자 아이 낳으려고 하니까 너무 무섭기도 하고 걱정이 되네요
친언니가 한명 있는데 친언니는 코로나 때 출산한게 아니라서 친정 엄마가 왔었거든요ㅠㅠ
근데 저는 그게 아니니.. 저 출산 잘 할 수 있을까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