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인데 두돌 조금 지났을 때부터 아이가 유튜브 보기 시작했어요.
제가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코로나 전에는 어린이집을 보냈고 코로나 이후로는 어린이집 보내기가 힘들어져서 시댁에서 아이를 봐주고 있거든요. 근데 시댁에서 아이가 유튜브를 많이 보는거 같더라구요.
다른 놀이를 할 때도 유튜브를 틀어놓고 밥 먹을 때는 유튜브 없이는 밥을 안먹어요.
시어머니에게 아이가 유튜브 많이 안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하고 싶지만 돌봐주시는 상황이다보니 말씀드리기도 어렵고요.
시어머니도 체력적으로 아이 돌보시는게 힘들다보니 유튜브 틀어주는거 같은데 아이가 최대한 유튜브 안볼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집에만 오면 유튜브 틀어달라고 떼쓰고 울고 난리도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