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만에 처음 주말부부를 하게 됐는데 남편이 이직하면서 갑자기 타지역으로 발령났거든요ㅠㅠ 저도 일하고 있어서 둘째 하원은 남편이 해주고 청소도 남편이 도와줬었거든요ㅠㅠㅠ 갑자기 다음주부터 남편이 없으니 눈 앞이 캄캄하네요..ㅠ
제가 걱정하면 남편이 속상해할까봐 괜찮다고는 했는데 무섭네요..ㅠㅠㅋㅋㅋ
첫째는 그래도 초등학생이라 혼자 잘 하는데 둘째가 4살이라 감당하기가 쉽지 않을거 같아요... ㅠ_ㅠ
그래도 익숙해지기는 하겠죠? 주변 맘들은 축하한다면서 좋겠다고 하는데..ㅋㅋ 저도 막상 주말부부해보면 좋을까요??ㅋㅋ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