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애하고 작년 1월에 결혼했거든요
그리고 바로 아기를 가지게 되면서 지금 아직 돌이 안된 아기를 키우고 있어요
저희 부부의 경우 결혼 전에는 손도 많이 잡고 많이 안고 그랬는데 아기 키우면서 서로 힘들어서 그런지 점점 스킨십이 줄어들더라고요
아기 키우다보니 저는 아기랑 둘이서 자고 남편은 혼자 침실에서 잘 때가 많기도 하고요
꽁냥꽁냥 아기 키우면서 사는 삶을 생각했는데 이게 현실인가 싶기도 하고.. 가끔 현타도 오네요
원래 다들 결혼 후 아기 키우면서 스킨십이 줄어드는건가요?
아니면 저희 부부만 유독 더 그런건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