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Resume | SOP 평소에 생각했던 건축관에 대하여 썻어요. 한때 미학에 빠졌었는데, 그것에 대한 내용을 주로 쓴 것 같아요. 큰 plot이, 현대건축비판 / 새로운 미학을 만들고싶다 / 내가생각하는 미학은 이거다 / 그것을 이렇게 적용해서 상받았다 / 동시에 군대에서 설계를 하면서 필드에도 해봤다 / 나는 너네학교에서 이렇게 할거다 이렇게 썼어요.
포트폴리오 건축도면이 2장인가? 백에 안들어가요. 주로, 제가 생각하는 건축미학을 적용하는 방법위주로 보여줬어요. 내용은 - 이걸 적용해야하는 타당성 / 그게 얼마나 논리적인가? / 그래서 적용하는 프로세스는 뭔가? / 그래서 이렇게 나왔다. 이런식으로 보여줬어요. 참고한 포트폴리오는, 하버드 GSD에서 만든걸 많이 참고했어요. 교수님들은, 도면이 없어서 뭐라했는데, 그냥 마이웨이로 만들었습니다.
와꾸를 이쁘게 맞추는것보다는, 글씨도 크게 다이어그램도 크게해서 만들었어요. 시간적여유도 없고 해서 화려하게 하지않고 그냥 사진 책같이 만들었어요. 토플성적이 안나와서 12월달부터 만들기 시작했어요. 정말 미치는지 알았어요.
영어성적 GRE를 2016년 1월부터 준비했어요. 파고다 다녔고요. 파고다 GRE선생님말이 건축은 버벌 150, 수학 165, 라이팅 3.0 만 넘으면된다고 하길래, 2개월빡세게 했어요. 2월 28일에 시험을 보았는데, 152/167 나왔고 10일뒤인가? 라이팅 2.5이길래. 고민하다가, 졸전이나 열심히 하기로 마음먹고, 학교 열심히 다녔어요.
토플은, 여름방학때했는데, 이게 후회스럽네요. 졸전하면서 주말반이라도 다녔어야했는데. 해커스 정규반 2개월 다녔는데, 딱 정규반 점수까지만 나오더라고요. (80-90) 처음 목표대학들이 미니멈이 90-100이라(MIT, Cornell, 콜롬비아, 미시건, 버클리, 버지니아주립, 바틀렛, 하버드 등등) 처음 계획으로는 10월 까지 100을 만들고, 편안하게 포폴만들려고했는데. 12월달까지 봤어요. 10월을 넘기니, 제발 90점만 넘어라하고 빌면서 했는데, 오히려 떨어지더라고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건, 영어문제이기도하고, 제가 한국말도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12달 첫째인가? 둘째주 시험을 마지막으로 안보고 원서썻어요.
원서 토플점수가 낮아서, 그냥.. 재수할까생각했어요. 교수님이, 그냥쓰라고 하시더라고요. 웨이팅받을 수도 있다고. 그래서 썻어요. 미니멈 100인데, 88이 쓰는건, 이건 도를 넘어서는것같아서 과감히 다 포기했어요. 그래서 하버드(미니멈92/ 선호 104), 미니멈없는 예일(이거 말로만 없는것같아요), 프렛(79), iit(80), 버지니아 주립(미니멈90, 선호 100), 버클리(90) 이렇게 썻어요.
유학비용문제 막상 합격메일이 오고, 비용을 생각해보니, 현실감이 느껴졌어요. 어차피 100넘어도 코넬이나 콜럼비아는 못가는구나, 하버드, 예일도 마찬가지고. 하버드나, mit는 aid가 좋아서 갈수있다고는하는데, 그건.. 잘모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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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 | iit는 빼고, Pratt(장학금포함)이랑 UVA 총 비용을 계산해보니, Pratt이 3000만원정도 비싸더라고요.
교수님들께서는, 2년동안 배울게 더 뭐있겠냐고 하시면서, Pratt가서 new york 구경하면서 배우라고 하시고, 상담한 교수님들 다 pratt으로 가는것을 추천하셨어요. 대부분 UVA가 어딘지 모르시고요.
따로 찾아보니, UVA가 대표적으로 한국에서 저평가되는학교라하고, 버클리 미시간이랑 비슷한 레벨이지만 다만 시골에 있다는거랑 학비약간비싼게 문제라 하고요.
Pratt은 학부가 유명하지, 대학원은 그저그렇다고하고요. 또 재학생의 30%백에 못들어가는 기숙사.. 여름에 가서 컴퓨터 workshop을 필수로 듣고 등등..
4월 15일까지 결정해야하는데, 잘모르겠네요.
Pratt vs UVA - 어디를 선택해야할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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