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기간]
- GRE 2달 - TOEFL 2달 - SOP, RESUME 3달
유학준비를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낮은 영어점수로 지원을 했습니다. 남들보다 2달씩 준비한 것도 학부 수업 다 참여하면서 주말마다 준비했고 방학엔 GRE에 많은 시간을 할애 했지만 아쉬운 점수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학부는 원래 바이오공학과라는 학과에서 스포츠의학과로 전과를 하고 3,4학년에 수석 3번을 하고 전액장학금을 받고 다녔습니다. 아마 3,4학년의 학부성적이 좋아서 부족한 영어실력에도 합격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sop와 cv는 유학을 하고 있는 선배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고 연구하고 싶은 분야가 확실해서 그래도 좋은 내용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기에 졸업논문 작성하느라 oregon state univ.는 낮은 퀄리티의 sop를 제출해서 리젝을 받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체육분야에서 바이오공학이라는 부전공을 가지고 졸업을 한 것이 메리트가 될 것이라 생각했고 추천서는 전과를 했기 때문에 짧은 시간동안 보아온 교수님들이시기 때문에 쉬는시간 및 비는 시간마다 찾아가서 상담하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국내에서 해외로 많이 나가는 분야가 아니라서 유학원도 잘 모르는 것 같았고, 그래서 혼자 준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학교 코디네이터와 입학처에 꾸준히 메일로 보내고 준비하면서 저 자신에게 확신을 가지면서 버틴 1년 이었던거 같습니다. 석사지만 제가 sop에서 언급한 교수님께서 컨텍 메일로 조교자리를 줄 수 있으실거 같다는 내용을 주셨기 때문에 GSU로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고해커스에서 많은 정보를 얻으면서 마음도 다잡고 유익했습니다.
쉽지 않은 준비과정이지만 저처럼 고해커스에서 많은 정보 얻으시고 내년에 다들 원하는 학교 진학하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