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부족하지만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정말 유학에 대하여 아는 것이 별로 없이 막연하게 학부연구생부터 유학에 대한 꿈을 키워왔습니다.
이제야 결과가 나오니 다른사람들이 보시기에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기쁘네요...
결혼도 해야하고,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나름 소심한 성격에 적극적으로 여러분들 귀찮게 하면서
준비했습니다.
다른 분들에 비해 좀 포스팅을 자세히 쓰려고 노력했는데..
제가 여기 사이트 도움을 너무 받아서 준비-영어시험-원서작성-학교선택-포스팅까지...
저도 다음에 어디든 되면 좀 자세히 적으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자세히 적으면 혹시나 도움을 좀 받을 수 있을까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미국에서 살아본 경험도 없고 심지어 미국은 한번도 못가봐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많이 부족하지만 운좋게 되었네요...
더 좋은 결과 있을 때에도 꾸준히 올리겠습니다. ^^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공식 입학허가 메일이 온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입학허가 Accept/Decline 데드라인을 학교에서 정해주는 것 같은데..
제 메일에는 그런 것이 없어서... 이런것은 학과에 직접 문의를 해야하는 것인지 궁금하고
재정지원 또한 학과에 문의하여 받을 수 있는지 등을 물어봐야 하는 건지
아니면 추후에 다시 메일이 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UC Davis 생활이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Civil쪽 포스팅이 많이 없어서 메일받자마자 포스팅합니다.
밤마다 메일 확인하고 잠 제대로 못자고 스트레스 받고
늘 예민해져있고... 많은 분들께서 저와 비슷하신 것 같아서...
다른 분들도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구요 ^^
다른 정보들 있으시면 함께 공유했으면 합니다.
글이 참 두서없네요...
좋은 하루되시구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