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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곧 결혼 예정인데, 어드미션을 못받으면 어쩌나 정말 걱정을 많이 했는데,
감사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8월에 일괄적으로 6개 학교에 컨택을 시도하였고 3개학교에서 답이왔습니다. 1개 학교는 형식적이었고 2개 학교에서 여러차례 연락을 주고 받았고, 한 곳은 어드미션을 받고 한 곳은 떨어졌네요.. 버클리를 가장 가고 싶었고 SOP도 거의 한달가량을 공을 들였는데 떨어져서 아쉽습니다. 하지만 제 점수와 경력을 보면 이것도 정말 감사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건물 에너지, 환경 분야인데 분야도 워낙 좁고 유학 준비하는 분들도 많지 않은것 같아서
정보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지도교수님의 추천 학교를 포함하여 약 15개 정도의 학교를 추렸고,
그중에 MIT, CMU, U penn은 토플 미달, U of Michgan, UIUC는 분야가 살짝 다르고
Arizona State U를 포함한 몇몇 학교는 석사 과정만 있고, U of Wisconsin은 기계과 라서 지원을 못하였고
위의 6개 학교를 지원하였습니다.
영어 성적이나 학부 성적이 낮지만
1) 연구 분야가 잘 맞고, 2) 논문이 퍼블리쉬 되었고, 3)컨택을 하였던게 유효했던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주는 포스팅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