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UC, UCSD(Masters), UT Austin(Physics), UW–Madison, UMN, NCSU, CU Boulder, OSU, CMU, TAMU

Northwestern, Purdue (waitlisted->declined), UC Berkeley, UW, Princeton, Cornell, EPFL, Maryland, PSU, UCLA, UCSB

성균관대 공대 (3.89/4.0)

TOEFL 102 (R27/L28/S23/W24)

해커스 토플 정규 교재로 3주 독학했습니다.

MS로 admission 받은 UCSD 빼고는 모두 Full Funding

Experience

학부연구생 2년 (4학년 때는 두 분께 지도받았습니다.)

- 1저자 논문 1편 (작성 중)

- 포스터 발표 경험 2번 (수상 X, 한 번은 학회, 한 번은 교내 행사)

학교 튜터링 프로그램 튜터로 2회 참여

자잘한 교내 활동

학부연구생 지도 교수님 두 분, 수업도 여러 개 듣고 평소 친분 있던 교수님 한 분

SOP

1, 2 문단: 내가 참여했던 처음 두 번의 프로젝트를 간단히 설명하고 그 안에서 내가 무엇을 했고 무엇을 얻었는지 서술

3문단: 앞서 참여한 프로젝트와 관련한 수업을 찾아서 들으며 무엇을 배웠고 세 번째 프로젝트에서는 배운 내용을 어떻게 적용했으며 내가 어떤 발전을 이뤘는지 서술

4문단: 다른 교수님과 진행하게 된 새로운 연구와 맡은 역할 간단히 설명

5문단: 새 연구에 참여하며 필요하다고 느낀 것들을 배우기 위해 찾아 들은 수업과 거기서 내가 얻은 것 서술

6문단: 위에 서술한 경험들을 통해 내가 어떤 것들을 배웠고 어떻게 발전했는지 서술

7문단: 내가 왜 위의 노력들을 했고 왜 대학원을 가고 싶어 하는지 설명

8문단: 해당 학교에서 내가 하고 싶은 연구와 관심 있는 교수님 언급하며 마무리

이렇게 8문단으로 작성해 놓고 학교별로 내용을 가감하거나 조금씩 수정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나 싶지만 저는 SOP를 첨삭 받지 않고 혼자서 끊임없이 수정하다가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내세울만한 실적이 없었기 때문에 저의 발전 가능성을 강조하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CV

-Education: 학교, 학과, 졸업논문 제목

-Research interests: 관심 있는 분야, 연구 키워드 나열

-Research experiences: 학부연구생으로서 했던 연구들 간단히 두세줄로 설명

-Publications: 1저자로 작성 중이던 논문

-Presentations: 2번 했던 포스터 발표 어디서 발표했는지와 발표 제목

-Teaching experiences: 튜터링 진행했던 과목들과 튜터로서의 역할 한두줄로 설명

-Awards & Scholarships: 딘스리스트, 성적우수장학금

-Volunteer experiences: 참여했던 봉사활동 가장 최근 것부터 시간 순으로 나열

-References: 추천서 써 주신 분들 소속, 이메일

Purdue 말고는 어드미션을 위한 공식적인 인터뷰는 없었고 그냥 저에게 관심을 보이신 교수님들과 줌으로 스몰톡+연구 이야기 조금 하는 정도였습니다. Purdue도 무거운 분위기는 아니었고 교수님께서 학부때 어떤 수업들을 듣고 어떤 활동을 했는지 간단히 질문하신 후에 본인 연구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공계는 다른 분야에 비해 SOP가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저는 줌미팅을 했던 대부분의 교수님들이 제 SOP를 언급하셨거나, 보시면서 대화를 나눴습니다.

지원할 당시 내세울만한 실적도 없었고 원서 접수 직전까지도 CV와 SOP를 채워나가는 중이었기 때문에 컨택은 하지 않았습니다. Rejection을 받은 학교 중에 컨택 해볼 걸 하는 학교들도 있지만, 합격한 학교들도 충분히 분에 넘치게 좋은 학교들이라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제가 어드미션 포스팅에서 도움을 받았던 만큼, 저도 도움이 되기 위해 질문 댓글에는 최대한 열심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