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n (1/28), GaTech (1/29)

UChicago (1/16), Princeton (1/31), Yale (2/5), Stanford (2/6)

Cornell (Shortlisted, 2/13), Columbia, UCLA, NWU, UT Austin, UIUC, UMD, Rutgers-New Brunswick, UCSD, Johns Hopkins; MIT, UC Berkeley, Duke (Interviewed, 1/23)

K대 수학과 학부 8학기: 4.50/4.50

TOEFL iBT MyBest (응시 횟수 총 3회): R29 / L30 / S25 / W27

GRE General: 161V / 170Q / 3.5W

GRE Math: 960/990

Brown: 5-year Full Funding ($52k/year Stipend + $1.8k First-year Fellowship) + Health/Dental Insurance 100% 지원

GaTech: Full Funding (첫 해 $3.1k/month TA Stipend - 기본 9개월, 필요시 여름학기 3개월 어치 추가 가능) + Health Insurance 75% 지원

Experience

- 학부 연구 프로그램 2회 (총 4 학기): #1.대수기하학+유한단순군, #2.미분기하학+표현론 (지도교수님 연구팀 참여)

- ELTE 교수님과 공동으로 Springer ESCI 저널에 이산기하학 논문 1편 출판 + 교신저자 (후속 논문 준비 중)

- 공동 논문 관련 학술대회/세미나 발표 3회

- SMMC Pairs Top Decile 외 수학 경시대회 4회 수상

- 수학과 대학원 과목 4개 수강 + 물리학과 학부 전공 과목 8개 수강

- 국가우수장학금(이공계) 2년 지원

- 한 학기 동안 선형대수학 튜터링 진행

- 그 외 논문이 되지 못한 독립적인 연구들... (미분기하+수리물리, 선형대수, 군론, 유클리드 기하학)

미분기하학 분야의 학부 지도교수님, 표현론 분야의 교수님, 그리고 논문을 같이 쓴 ELTE 교수님께 추천서를 받았습니다.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아마도 긍적적으로 적어주신 것 같습니다. 특히, 첫 두 교수님 아래에서 학부 기간 동안 활발하게 연구/세미나 활동을 해왔고 교수님들의 전공 강의도 열심히 들었기에, 평소 저의 학업 활동 및 태도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적어주셨을 것 같습니다.

학교 지원 리스트는 작년 5월 쯤에 다 만들어 두었지만, GRE, TOEFL, 공동 논문 준비, 연구 프로젝트, 학점 관리 등 할 일이 너무 많아 8월이 되어서야 SOP와 PS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SOP는 추천서를 써주신 교수님께 첨삭을 받으면서 2번 갈아엎었고, 특히, 'WriteIvy'라는 사이트에 올라온 글들을 참고하면서 최종 SOP의 내용 및 전개를 만들었습니다. SOP의 전반적인 구조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1. Research Interest (미분기하, 표현론, 수리물리)와 강점을 한 문단으로 간략하게 제시

#2. 왜 그러한 Research Interest를 가지고 PhD를 하고자 결심했는지 + 대강 어떤 연구를 하고 싶은지 설명

#3. 해당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이유 (저는 Research Interest가 어느 정도 맞아 떨어지는 교수님 3~4분을 언급하고 각 교수님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점들을 설명했습니다)

#4. 저의 강점 및 연구 적합성 제시 (공동 논문 작성 경험 + 지도교수님 연구 프로젝트 참여 + 학점/대회 수상/장학금)

#5. PhD 이후의 커리어 목표 + SOP 내용 요약

PS는 여러 가지 내용을 준비해둔 뒤, 학교의 지시문에 맞춰서 조합했습니다. 마지막으로, CV는 학부 동안 따로 만들어 둔 게 없어서 몇 주에 걸쳐서 차근차근 준비했습니다.

Duke: 수리물리 관련 교수님 세 분과 30분 동안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SOP에서 제가 언급한 수리물리 주제 및 그와 관련된 수학 분야의 학습 수준을 판단하는 질문이 절반이었고, 나머지 절반은 제가 미분기하학에서 연구한 내용에 대한 테크니컬한 질문이었습니다. 그 외로, 교수님 한 분마다 질문을 하나씩 준비해갔습니다. 제 영어가 꽤 서툴렀던게 아쉬웠습니다.

수학과는 교수님 컨택을 따로 할 필요가 없다는 조언을 많이 들어서 컨택은 하지 않았습니다.지금 생각해보면 Harvard와 UMich도 제 연구 스펙트럼과 꽤 맞아 떨어지는 것 같은데 처음이자 마지막일 이번 PhD 어플라이때 지원 해보지 않은게 조금 아쉽습니다 (어차피 95%의 확률로 떨어지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