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캐나다에서 유학중인 10학년 남학생입니다. 한국에서 공부하다가 답이 없는거 같아서 국제학교를 다니면서 해외유학을 준비했는데 직접 본토로 와서 공부하는것이 나을거 같아서 이렇게 캐나다까지 유학을 오게 되었는데... 저는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이과다 문과다라고 확실하게 말할 성향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냥 공부가 딱히 체질에 안맞는거 같은데 부모님도 잘 되게 하려고 유학보내셨는데 저도 소위 말하는 여기 대학 명문대 유망학과 갈 자신도 없고요... 가서 졸업할 자신도 없고요... 또 졸업한다쳐도 과연 취업은 될지 그것도 의문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지금 공부가 체질에 안맞는거 같은데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