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내 국립대 4학년 올라가는 기계공학 전공 대학생입니다. 공부를 더하고 싶어 대학원에 진학하려고 한 3개월전 부터 마음을 먹고 대학원을 찾아보다 우연치않게 유학을 고민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학부 연구실도 경험해본적도 없고 gpa도 관리를 잘 못해 졸업시 잘하면 3.9/4.5로 마감할거 같습니다. 영어도 공부한 적이 없어 1월부터 급하게 토플을 준비하기 시작하였고 개강후 5월달까지 공부하여 최소 90대로는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공부하면서 드는 고민은 과연 유학을 갈수 있을까? 입니다. 학부연구실도 경험해보고 싶지만 저번학기부터 자대 석사진학학생을 제외한 다른 학생들을 랩실에서 더이상 받아주질않아 불가능할거 같고 제가 할수 있는 최선은 그저 토플 영어 점수 잘준비해놓고 gre 준비하는거 같습니다. 교수님들과 사이는 좋아서... 추천서가 문제될거같지는 않습니다....
과연 객관적으로 제가 어떻게 해 나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포기하고 국내 대학교에서 석사과정 밟고 박사를 외국을 나가는게 제 상황에서 맞는것인지 아님 그냥 열심히 준비해서 하는데까지 해보는게 맞는건지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