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강남 거주중인 22살 군인입니다, 가족들의 권유로 유학을 가는게 좋을것같다고 하였고, 저 또한
들뜬마음이 없지 않아있지만 아무런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가면 투자대비 아웃풋 ㅆㅎㅌㅊ일것같아 조언을 구하고싶습니다.
지금 상태는 고교 검정고시자에 영어 공인성적은 없을뿐더러 영어도 문외한수준입니다.
"그 동안 뭐하면서 살았냐 루저새끼야"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으시겠지만, 고1 자퇴 후 쇼핑몰 창업도 해보고
주차장 사업, 인터넷 광고 사업 및 여행도 많이 다녀 값진 경험을 많이 했고 유학때도 이와같은 열정을 펼쳐보고싶습니다.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많이 알아봤는데도, 유학원들의 과대광고와 뭐가 맞는건지 좋은건지 불확실한 정보가 많아 질문드립니다.
1) SAT는 체감상 늦은것같습니다. 인터넷에 2+2 프로그램, 파운데이션프로그램을 거쳐서 학부입학하는게 효율적인가요?
2) CC 2년 후 편입하는 제도가 있던데, 4.0/4.0 관리 잘하면 준명문대급은 거의 들어갈수있나요?
3) 영어 문외한이라 어학연수(ESL)를 먼저 하는게 맞는건가요? 아니면 뭐 부터 시작을 해야하나요. 너무 갈피가 안잡힙니다.
4) 명문대 문과들은 현지취업이 하늘에 별 따기라는데 사실인가요? 저도 되도록이면 현지취업하고싶은데 안되면 뭐...리턴할겁니다.
5) 학비는 5~6억 정도로 생각하는게 맞겠죠?
6) 저 같은 경우는 어떤 방법으로 유학을 가는게 맞나요..
7) 그냥 ㄹㅇ 현실적인 조언해주세요. 욕하고 비방해도 상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