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병역 관련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셨나 조언을 좀 구하고싶습니다.
현재 크게 생각하는 것은 두가지 입니다.
첫째는 마음 편히 졸업을 하고 내년 8월이나 9월에 입대하는 것이고
둘째는 마지막 학기를 놔두고 군대를 다녀와서 다시 복학하는 것입니다.
금전적으로나 마음적으로 첫번째 옵션이 훨씬 편하겠지만 혹시나 회사 채용시 불이익을 받지나 않을까하는
마음에 두번째 옵션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대학생들은 취업하기 전까지 계속해서 대학교를 연장한다고 하더라고요. 괜히 기졸업자가 되어서
서류심사나 면접때 불이익이 있지나 않을지 걱정입니다. 졸업후 한국 대기업에 입사하고 싶은마음에
여러가지 자격증이나 봉사활동등 대외활동도 신경쓰고 있는편이라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뒤쳐지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에 고민과 걱정이 많은 날들을 보내고있습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셨던 인생 선배님들이 계시다면 현실적이고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해주신다면 너무나 큰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가 호주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어 호주유학 게시판에도 같은 질문을 올렸습니다. 혹시나 반복적으로 다른 게시판에
같은 글을 기재 하는게 문제가 된다면 답글로 알려주세요 바로 삭제후 사과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