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반년간 눈팅만 하다 정말 결심을 할 시기가 됐다는 생각에
여러분들의 고견을 좀 듣고싶습니다.
전 카투사 복무, 서울 H 대학 토목과를 졸업, D 건설사 해외 현장(토목) 에 종사중이구요
지금 만 2년 근무했고 나이는 올해 29살이에요,
제가 고민하는바는 미국 MBA or Construction Management MS 둘 중에 선택이 좀 어렵다는 점 인데요.
유학의 취지는
1. 죽기전 유학가서 MBA or MS 학위 따자는 개인적인 희망사항 (학위욕심) .
2. 좀 더 넓은 세상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견식을 좀 넓히고 싶은 희망.
3. 장기적 목표로 건설회사 중역이 되고 싶은 꿈.
요 세가지로 정리가 되는데요,
시기는 영어가 아직 식기 전에 준비해서 2014년 초 혹은 중순 쯤 계획중이예요 (30살)
CM 석사로 가게되면 전공 과목은 좀 Minimize 하고 재무나 경영 과목을 수강하려고 합니다.
제가 여쭙고 싶은건,
MBA와 CM 석사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와 제가 경험하고 싶은 바와 더 부합하는 것이 뭔지
간단하게 좀 알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해커스에 많은 정보에 따라 제가 선택하는 것이 정답이겠지만,
여러분들의 고견을 좀 참고 하고 싶은 욕심이 크네요.
저같은 상황에 계신분들의 선택과정도 좀 듣고 싶구요,,,
주변에 유학파가 그리 많지 않아 의견을 구할때가 많지가 않네요.
추운날씨에 유학 준비 or 유학 중 공부하시느라 고생많으신 여러분들 힘냅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