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40대초반...
박사수료하고 연구소에도 몇년다니고 결혼하고 아이키우면서 그동안 강의하면서 지냈는데요.
박사수료전에 유학가려고 준비하다가 사정이 있어 중단했어요.
늘 마음에 미련이 남아 있었는데
이런 저런 상황에...
유학 가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유학 가서 하고 싶었던거 마무리해서 학위받고 그쪽에서 일을 구하던지 돌아와서 일을 하고 싶어요.
유학을 가서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예전보다는 저의 상황이 나아져서
더 공부에 몰두할 수 있거든요.
아이 교육도 있고....
그런데 나이가 걸리네요.
이 나이에도 유학가는 사람이 있을까요?
혼자 고민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조언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