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구요
다름이 아니라 CC를 입학하여 4년제 대학으로 편입 할 생각으로
미국유학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유학을 가려고 하는 이유는
첫번째는 수능을 망쳐서 입니다.
수능 망치지 않았더라도(평소 모의고사 점수대로였더라도) 경기권 대학교까지 밖에 못가는 성적입니다.
요즘 sky아니면 취업 하기가 너무 힘들다던데 서울 근처도 못가니까 유학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경기권 대학을 무시하는게아니라 현실이 그래서... 오해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두번째는 아버지의 권유입니다.
아버지가 육사를 나오셔서 학벌의 혜택을 많이 받는다고 하십니다.(아버지가 그랬습니다.)
아버지가 본인 세대에는 서울로만 오면 됬지만, 저보곤 지금 세계화 시대이니 만큼 꼭 나가라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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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태까지 토플 준비를 해본적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수능 영어 공부를 잘한 것도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서 2월말에ESL을 통해서 미국 유학을 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한국에서 토플을 준비하다가 가는게 좋을까요?
처음 준비하는거라 막막하기만 하네요.....
먼저 유학을 가신분이나 현재 이러한 직종에 종사하시는 분은
한번만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s 글을 너무 두서 없이 썼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