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글을 올렸는데 너무 두서없어서요.
다시한번 질문 정리해서 올려드립니다.
06년에 한양사이버대학 컴퓨터공학과에 편입해서, 08년에 졸업했습니다. GPA(3.54 / 4.5)
그때 군인신분(장교복무중)이어서, 따로 학교를 다닐 수 없었습니다.
물론,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한달에 한 두번씩 본교(서울)에 가서 수업을 듣고, 과제제출 및 시험을 봤습니다.
다만 한가지, 온라인으로 듣다보니, 연구실적이 없는 것이 흠이지요.
(외국 석/박사 or 석박통합과정 지원하려면 연구실적이 있어야 한다하는데. 걸리는 부분이지요.)
교수님 추천서는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학원은 09년에 건대 교육대학원(서울)을 입학해서 11년에 졸업했습니다. GPA(4.36 / 4.5)
석사학위 졸업논문이 있습니다.
(혹시 몰라 국문 내용을 바탕으로 영문도 하나 작성했습니다. - 죽을뻔 했네요.ㅠ)
그리고 지금, 서울대학교 내에 있는 정부산하기관 연구소에 연구원으로 재직중입니다.
아무튼,
제 스팩 정리하자면,
학부 - 한양사이버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졸업 (GPA : 3.54 / 4.5)
석사 - 건대 교육대학원 컴퓨터교육과 졸업 (졸업논문 有 / 교육학석사 / GPA : 4.36 / 4.5)
현재 - 서울대학교 내 정부산하기관 연구소 연구원 재직중
계획은 2014년 가을학기 입니다. 전공분야는 Computer Science
지금현재 GRE 준비하고 있습니다.
GRE 점수 받고, 토플 하려고 합니다.
저는 집안 형편이 그렇게 넉넉하지 않아 장학금이나 현지학교에서 펀딩을 받을 계획입니다.
미친듯이 영어공부 해야겠지요.???
name value가 높은 학교.. 가면 좋겠지요. 모두의 바램 아닌가요.
도전은 할 생각입니다.!! 비단, 그곳에서 입학할 수 없습니다라고, 거절한다고 하더라도..
안정적인 학교로 알아보겠지만, 그래도 지금 유학준비중이신 분들, 혹은 유학중이신 분들 중에서도
저와 약간은 비슷한 환경을 이겨내신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글을 씁니다.
여러분의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운날씨에 건강조심하세요.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