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 2학년까지 마치고 나서, 현재 군 복무중인 군인입니다.
2014년 1월에 전역예정이라서, 바로 3학년 1학기 복학할 예정이구요.
예전부터 기계항공이나, 우주항공쪽 관련 분야에 관심이 많았고 아무래도 자국보다는 미국 쪽에서 수학하는 게 전망이 좋다고 판단되서 대학원 유학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분야 관련 전공을 살려서 기회만 된다면 열심히 해서 보잉이나 에어버스 같은 기업에 취직해 볼 생각이었구요.
아직 외국에 어학 연수 목적이나 수학을 위해서 나가본 적도 없어서, 올해 12월쯤에 지원 받는 3학년 2학기가 될 조지워싱턴대 공대 교환학생에도 지원해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영어가 많이 부족했고 관련 공인 성적도 없었는데, 어떻게 운이 좋아서 군대도 카투사로 오게 되고 해서 TOEFL 이나 IELTS 둘 중에 하나 택해서 열심히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전역하고 나서 대학원 유학가는 거 생각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걱정되는 건 시간보다는 돈이네요 ㅠ
그래서 질문드리고자 하는게,
1. 대학원 유학이나 취업 등에 있어 TOEFL, IELTS 중에 어떤 것이 좀 더 보편적으로 사용되는지 궁금합니다.
2. 소위 그 전공 TOP xx 라 불리우는 대학원들 진학하는 게 많이 힘든지 궁금합니다.
3. 대학원 석사 유학이 펀딩이 많이 제한적이고, 외국인들에게 특히 더하다고 하는데, 석박 유학의 경우에의 펀딩과 어떤 것이 좀 더 보편적이고 알맞은 방법일지에 대해서 의견 듣고 싶습니다.
4. 외국인이라는 신분 하에 아무래도 국외 활동이 수학이나, 취직 등에 있어 제한되는 부분이 많을 텐데 시민권, 영주권 없이도 보잉 같은 회사 취직할 방법이 있는 지랑 안된다면, 어떻게 취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할 방법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그냥 막연하게만, 꿈꿔 왔었는데 여러모로 신분이나, 금전적인 측면에서 제한되는 부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여튼 제대로 알아보고 맘 먹고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서 이렇게 조언 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