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곧 고등학교졸업을 앞두고 있고 이번 가을학기에 커뮤니티 컬리지로 유학가려는데요.
고등학교 다니다 교환학생 다녀오고 수능은 안쳤고요. 캘리포니아 컬리지에서 uc쪽으로 편입할계획입니다.
사실 부모님은 재수를 원하시는거같은데 솔직히 저는 재수할 자신이 별로 없네요. 유학가는것도 컬리지에서 편입하는 길이 보장되어있는것도 아니고 편입하고나면 학비도 만만치않을텐데 아직 고민되네요. 그래도 저는 유학으로 마음이기울엇고 갈생각입니다.부모님은 제가 가고싶은길로 가라고하십니다. 근데 부모님은 cc를 별로 안좋게생각하시네요..
하지만 늦게 준비하는 유학이니 시덥잖은 1+3전형같은거로 주립대 갈 바에는 cc로 가는게 가장 맞는거같아요.가기전까지는 영어공부하면서 토플 100점 만들계획입니다 (지금은80점). UCB,UCLA로 가고싶습니다.
그런데 아직 전공 결정을 못햇어요.고등학교때 문과를 나와서 경제 회계 정도 생각해왔는데 아무래도 요즘 취업을 생각하면 이과나 공대쪽이 좋을것같아서 고민중입니다. 기계공학이나 컴퓨터공학 컴퓨터사이언스 이런쪽으로.
컴퓨터사이언스는 유망한 전공이라고들엇는데,
사실 제가 공대쪽에 관해서 무지한데 간단히 기계공학이나 컴퓨터공학 전공은 어떤걸 배우나요?
기계만지고 몸을써야되나요? 제가 컴퓨터 IT쪽엔 관심이 좀 있거든요. 그리고 수학 과학 쪽이 조금 약해도 이과쪽 전공을 해도 무리가 없을까요? 그리고 컬리지에서 버클리같은 uc계열에 공대쪽으로 편입이 많이 어렵나요? 그냥 경제 회계쪽으로 가는것도 좋을까요?
제가 좀 횡설수설햇는데 조언과 답변부탑드립니다.
참고로 군대는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