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생이 수십만명 시대가 와서그런지 빈익부 빈익빈이 더 심해지는 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우리나라 대학도 마찬가지지만..
한국학교 다니는 친구를 만나서도 그렇고 기업 관계자 만나도 그렇고..옛날엔 미국유학생이에요 그러면 더 물어보질 않았었다고 하는데 요즘엔 (주변에 미국유학 간 애들이 많이 있어서인 듯) 미국유학생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어디 다니는지를 묻고 자기가 모르는 곳이면 그 학교 어디에 있냐? 좋은 학교냐? 이런거 묻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질문인데 (미국/영국) 학부 어느 정도 다니면 자신 있게 "나 어디 다닌다"고 말할 수 있나요? 웬만한 국내대학이나 미국대학 다니는 아이들이 쉽게 까지 못하고 인정해주는 학교는 어디까지 이고, (미국. 한국 상위권) 기업 관계자들이 입사 서류보고 이 정도면 좋은 학벌로 인정해 주고 인터뷰에서 가점 먹고 들어가는 학교가 어디 까지인지요? (적어도 이 정도는 가야 돈과 시간 들인 보람이 있다고 할 수 있는 미국 대학교 마지노선).
HYP? 아이비? 탑 10?..등등이 있겠지만 너무 넓게 잡지 않고 냉정하게 진짜로 사회에서 인정해준다고 생각되는 학교 선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