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울소재 서성한라인 경제학과 재학중인 2학년 학부생입니다.
대학원을 미국으로 유학가려고 하는데 학부생 때 대외활동이나 봉사활동 경험이
대학원 지원에 어느 정도 중요한지를 알고 싶습니다.
제가 검색을 잘 못하는 건진 모르겠지만 그에 대한 자료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 같았습니다ㅠㅠ
지금 현재 학교에서 진행중인 학교홍보대사 비슷한 전공알림단 활동을 할지 말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된다면 해야겠지만, 별 필요가 없거나 인정이 안되는 케이스라면
차라리 이 시간에 학점관리 및 영어에 집중하는게 나을 걸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현재 GPA 3.9/4.5 TOEFL 90 점 수준이고, GRE 경험은 없습니다. 수상경력 및 대외활동/봉사활동 경험도 없습니다.
학부 2학년 생이고, 나이는 23이고, 군대는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현재 미국으로 바로 석사를 갈지, 한국에서 석사를 받고 박사를 미국에서 받을지도 고민입니다.
수학 같은 경우, 여러 대학이 미적, 선형대수학 등 여러 수학과목 이수를 expect 한다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과 특성 상 수학관련과목은 기본적인 미적, 확률통계 2과목이고, 몇몇 글을 검색했을 때 이조차
수학과목이 아닌 단순한 경제학 과목으로 인정하는 곳도 상당수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석사를 미국에서 바로 시작할지, 한국에서 하고 박사과정으로 진학할지도 고민입니다.
짧게라도 한마디 조언해주신다면, 후배의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ㅠㅠ
요약하자면 제 질문은,
1. 대외활동(ex. 대학교 홍보대사)이나 봉사활동 경험이 대학원 진학시 어느 정도나 영향력이 있는지,
만약 영향력이 있으려면 어느 정도 스케일이어야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2. 또한 위 스펙으로 앞으로 준비해야 될 것이나, 석사 진학 시기 및 위치, 기타 대학원 진학에 관련한 도움 어느것이든지
한마디라도 답글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게시판 보니까 저보다 훨씬 나이 많으신 분들도 많이 계시던데, 혹시나 예의에 어긋나는 질문양식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럴 의도는 전혀 없으며, 저보다 먼저 진출하신 선배님들의 말씀과 조언을 꼭 듣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