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메이저로 편입을 준비하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이 전에 다니던 , 전적대 전공은 영문학이었고요..
이제 경영학을 공부해보려합니다.
물론 경영학이란게 취업에 특화된 학과라는 건 알고있고요..
졸업후에는 외국계 기업 포함 공기업에서 일해보고 싶은 마음도 큽니다.
근데 주변 지인분들과 가끔 만나 이야기해보면
경영학 전공이 정말 안좋다고 하더라고요..
미국에서 다수의 경영전공한 학생들이 잘되야 타코벨 매니저 뭐 그런급이라고 까지하면서..
미국 친구도 그런식으로 이야기했구요..
물론 제가 그말들을 곧이곧대로 일반화시켜서 받아들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좀더 객관적인 시선을 가져볼 필요도 있겠다 싶어서 고민중입니다.
이공계+외국어능력이 취업에서 가장 유리한 그런거로 알고있는데,
비교했을 때, 경영학전공의 미래를 어떻게 봐야할까요?
정 사경대 쪽 전공을 하고싶다면 어카운팅같은 걸 하라고 하는데..
어카운팅을 배우면 회사경영에관한 일들을 많이 배우게된다고해서
나중에 회사 들어갈때도 경영보다는 나을 거라고.. 휴우ㅡ
어떻게 진로를 고민해봐야할 지 고민입니다.
경영학은 모든 학문의 근간이라고도 하고.. 회사일을 할래도 뭔가 관련된 공부를
배우긴 배워야한다고 생각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아직 선택의 기회가있기에 질문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