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석사과정 지원중인데 사정상 한 학교밖에 지원을 할 수가 없습니다.
지원 데드라인이 11/1일이었고, 저는 비자 등 제 일정을 감안하여 조금 빨리 지원을 끝냈습니다. 10/1일에요
학교에서 결정은 application 완료 후 3주~6주가 소요된다고 하여서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11/12일에 skype 인터뷰를 하자는 연락이 와서 인터뷰를 했습니다.
토플성적이 좋아 인터뷰는 생각지도 않고 있었는데 담당자는 international에게 특별히 새로 생긴 제도라더군요.
처음이기도 하고 현지 인터넷 사정이 안좋은지 너무 끊겨서 인터뷰를 잘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아주 형식적인 질문을 하고, 추가질문도 없었고, 담당자는 준비된 질문을 묻기만 하고 그걸 녹화해서 어드미션커미티에서 보는 것 같더군요.
제가 생각한거랑 너무 달랐다고 할까;; 암튼 그래도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인터뷰 담당자인 assistant advisor에게 Thank you e-mail을 보냈구요...
담당자는 인터넷 연결사정 같은걸 자기가 충분히 써놓을테니 어드미션커미티에서 충분히 감안할 거라고 했습니다.
인터뷰 당시 확실치 않지만 1주일 정도 안에 연락이 갈 것 같다고 했고
지금이 21일이니 일주일이 더 지났는데
확인메일을 보내보는 것이 나을까요?
학교 홈페이지에 가보니 데드라인이 원래 11/1일에서 11/19일로 연장이 되었던데
데드라인 연장된 것 때문에 final decision이 늦어지는 것인지
빨리 결정나는 것보단 합격을 하는 것이 중요하기때문에 너무 재촉하는 것 같은 인상을 줄지도 걱정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