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적이거나 영주권자이면 need-blind되는 학교만 상위권에 50개가 넘는데. 주립중에서도 Michigan, Virginia, UNC Chapel Hill은 미국적자나 영주권자면 need-blind로 장학금 신청 여부에 관계없이 합격시키고 집안 소득이 낮으면 장학금 나오는데, 왜 공부잘하는 애들이 need-blind도 아니고 이들처럼 엘리트학교도 아닌 SUNY를 왜 학비내고 가나요?
학비가 싸다고 하는데 in-state 학비로는 다른주 학교들이랑 별 차이 없고 명성이 높은 것도 아니라서 다른주에서 뉴욕주로 갈 이유 전혀없고 out-of-state 학비가 싼 건 맞는데 그렇다고 거기갈 이유 없음. 뉴욕시랑 가까워서 뉴욕취업 잘된다면 차라리 CUNY나 뉴욕시에서 바로 강건너인 Rutgers Newark가는 게 나음. 특히 CUNY City College, Macaulay College 는 명성도 훨 더 높고 CUNY Macaulay Honor College 학비도 공짜인데.
그리고, 유학생이 실력좋은데 학비싸서 SUNY 간다는 완전 어불성설임. 왜 학비 싼 거점국립이나 서울시립대, 인천대등 놔두고 그리고 심지어 사립대도 중경외 모두 SUNY 보다 싸고 국내 취업 훨씬 용이한데 왜 실력되는데 이들 안가고 돈 훨씬 더 들여서 SUNY가는지?
대학 입학때 공부 잘하지는 못해서 SUNY갔지만 거기서 열심히해서 honor degree로 졸업하면서 여름방학때 마다 각종 봉사활동, 인턴등 경력쌓아서 인재로 졸업했다면 인정 받음. 인풋이 약해도 아웃풋 높으면 되는 것임. 대학가는 이유는 인풋때문에 가는게 아니라 아웃풋 높일려고 가는 것임. 인풋 낮은것 컴플렉스보이면서 숨길려고 헛소리 할 필요없음. 인풋 낮은것 인정하고 아웃풋 높이면 됨.
제발 SUNY 학벌 컴플렉스 좀 그만 보이고 헛소리 그만하고 아웃풋이나 높이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