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HYPSMC + 탑 아이비 갈 성적은 안됩니다. 어플라이도 안할거고요.
그 밑의 사립대... Duke, Northwestern, JohnsHopkins, 노틀담.... 정도랭킹..... 은 ED로 넣으면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통계를 보니 ED 하면 합격률이 2-3배 높아지네요)
그런데 집에서 1시간 거리에 탑 주립대 (버클리 우클라 미시간 버진냐 정도 ....) 가 있고, 영주권자라 In-State 됩니다.
부모님이 회사다니고 어중간하게 버셔서 주립대 Need Based 는 하나도 못받습니다. 그런데 net price calculator 돌려보니까 저런 사립대는 보조를 조금 받아서... 주립대하고 가격이 큰차이는 안난답니다. 1년에 5천불정도...
사립명문대가 물론 좋겠지만, 플랙쉽 주립대보다 나중에 후회할만큼 현저히 좋을까... 그걸 모르겠어요. 매일 생각이 바뀌고 진짜 고민이에요. 합격률이 높아지는 ED찬스를 써야 갈수있는 학교라면 과연 나에게 맞는 학교일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전공은 솔직히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전화기같은 공대는 아닙니다. 아마 Statistics 나 Data Science/Informatics 생각하고 있고, 전공이 확실하지 않다는것떄문에 사립대를 완전히 놓지 못하는것 같아요
이런 상황에서... 저기 사립대중 한군데 ED로 땡겨보는게 과연 괜찮은 선택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