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고3이구요 유학을 생각중인데 학비는 아빠회사에서 어느정도는 지원이 되는 거라 걱정을 조금 덜 수 는 있구요(고려대 비싼 학비 정도?) 저는 미술이나 디자인쪽을 전공하고 싶은데 미국을 가게되면 제 수준에 맞는 대학을 가면 한국와서 그렇게 환영받지 못할것같구요 그렇다고 제가 미대입시준비를 한것이 아니라 한국에 있는대학을 갈 수도 없는거구요 찾아보다 캐나다에 매니토바대학교도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거기는 졸업하고 영주권따기가 쉬운편 이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저도 이민가고 싶은 생각은 있었는데 아직 섣부른 판단을 할 정도는 아닌것 같구요 매니토바대학교도 우리나라나 미국에서는 쳐주지 않지만 캐나다에서 살 거면 가도 학벌은 그렇게 중요하진 않을 거라고 듣기도 했구요 근데 매니토바 대학교는 미술쪽으로 갈만한 과가 없는 것같아 쉐리던 컬리지도 알아보고 있는데 거기가면 포트폴리오를 내지 않아도 되고 가서 배운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미술을 좋아하지만 전문적을 배우지 않은 입장이고 포트폴리오를 만들러 다른 지방까지 가야하는 형편이 안되어서요 대신 토플은 만들어야죠 사실 토플학원도 가기 좋은 환경은 아니지만 어쩌피 해야 하는거니까 할거구요 쉐리던 컬리지도 쎄다고 해서 많이 고민이긴해요 여기 나와서 한국으로 돌아와도 취업이 될지 모르겠어요 아니면 캐나다에서 취직을 할지 요즘은 컬리지만 졸업해도 취업비자가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쉐리던컬리지 시각디자인쪽으로 갈까 생각중인데 3년학사까지 밖에 없어서 가면 그 코스를 밟고 싶어요 님들 생각은 어떤가요? 캐나다에서 학교다니면 합법적으로 알바해서 생활비는 벌 수 있는 것 같던데 캐나다 갔다가 유학못간 지잡대 취급받을까봐 고민이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좋지도 않은 미국대학갔다와서 취직도 안될까 걱정이기도 하구요 토플 80정도는 어느 수준인가요>? 얼마정도 해서 나올까요? 전국 영어듣기만 75~85점까지정도 밖에 안나오고요 내신공부는 4등급정도? 근데 울산 지방 구석학교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