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국에서 막 고등학교 11학년 교환학생을 마치고 온 평범한 외고 자퇴생입니다. 곧 몇달안에 F-1비자를 사용해서 미국 고등학교에서 졸업을 하려고 합니다. 작년에는 아칸소주로 갔지만 이번에는 뉴욕으로 가더군요. 그런데, 제가 대학교 정보를 많이 안 찾아본 탓인가 지금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아주 한심하기 짝이없습니다... 사람들이 제가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을 해도 한국인이기 때문에, 대학교 지원서 넣을때 international student로 판정받아 토플, SAT, 그리고 한국 외고와 미국 11학년 12학년 성적이 전부다 들어간다고 들었습니다 (사실인가요). 언젠가는 미국에서 살 예정이라, 뉴욕이나 미국 전지에 있는 대학교를 장학금받고 간다면 참 좋겠지만, 지금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서 참 막막하네요. 그래서 요즘 캐나다나 호주 대학교 유학도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 저 같은 특이 케이스분들 계시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이런 상황에서 미국 좋은 대학교나 장학금을 받고 가려면 무엇을 준비해야하는가?
2. 호주, 캐나다 대학교는 어떤가? 혹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3. 나한테는 그냥 한국 유학생보다 무엇이 정확히 메리트가 있는가?
4. 미국 공립 뉴욕 고등학교에서 GPA 4점대를 받으면 어떠한 승산이라도 있을까?
참고로 SAT와 토플은 본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요새 막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ACT는 학교에서 봐야한다 하길래 공부안하고 봤더니... 18점이 나왔습니다... 수학 20 과학 22 스템 21 영어 16 읽기 14.....
외고 10학년 성적은 몇과목은 50~70점대이고 언어과목은 거의 80~90점대 입니다
미국 고등학교 11학년 성적은 GPA 3.42 입니다. (English 3, biology-integrated, pre calculus, spnish 1, us history) 받은 주요 과목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