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편없다고 생각했던 지난 20대지만 돌이켜서 10년동안 무엇을 했나를 곱씹어보니
이 정도면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 살짝 감개가 무량? 해 여기 적어봅니다. ㅎㅎ
(결코 자랑하려고 적은게 아니라, 푸념하려고 적은 것이니 이해해 주세여)
1) 책 500권 독파 (이중 원서는 100권)
2) 미국 탑 30위내 학부 졸업 후 MIT 석사 합격
3) 미국 영주권 취득
4) 미국 실리콘밸리내 대기업 본사 취업
5) 비만 -> 근육질 몸매 만들어서 머슬마니아 예선 도전
6) 부업으로 연 영업이익 2~3억원 사업체 일궈냄
7) 출판 1~2권 (한국어. 영어)
8) 억대연봉 달성 및 종잣돈 1억원 저축 (학자금 대출 및 사업대출 등 다 갚음)
9) 3개국어 구사 및 현지 경험 (학업/인턴/대회 등)
10) 미국 감정평가사 (MAI), USCPA, CFA 등 License 취득
저보다 잘난 사람 많겠지만, 그래도 고등학교때 저 자신에 비해선 저도 모르게 많이 발전해 온 자신을 보게 됩니다...